생산설비의 가시화 및 고효율화 실현 지원 힐셔는 netX 90 통신 컨트롤러와 netRAPID 90 임베디드 모듈 제품이 CC-Link IE Field Basic 슬레이브 프로토콜에 대해 CC-Link 협회 (CLPA)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산업용 통신 전문 기업들은 자체 솔루션에 멀티 프로토콜 기능을 명시할 수 있게 됐으며 디바이스 제조 업체들은 아시아 자동화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CC-Link IE Field Basic은 특별히 소규모 시스템을 위한 100Mbit/s 기반 프로토콜로 CC-Link IE 기술 제품군으로의 쉬운 진입을 제공한다. 또한 센서에서 로봇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드 디바이스를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에 통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미쓰비시 전기에서 개발한 CC-Link는 현재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netX 90 통신 컨트롤러는 자동화 산업 분야에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갖춘 가장 작은 멀티 프로토콜 SoC로 netRAPID 90 임베디드 모듈 또한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힐셔 관계자는 "향상된 소비 전력 및 최적화된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힐셔는 'netRAPID 90'을 통해 고집적 필드 장치의 산업용 통신 지원용 칩 캐리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netRAPID 90은 자체 개발한 netX90 SoC 기반의 임베디드형 모듈로, 필요한 프로토콜 스택이 제품에 사전 로드되어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된다. netRAPID 90은 바로 사용 가능하며 장치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는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 위험없이 단시간 내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netRAPID 90은 멀티-프로토콜형 제품으로 설계 하나로 필드버스, 산업용 이더넷 및 IIoT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제품은 QFP 구성 요소처럼 납땜을 통해 마더보드에 부착되어 사용되며, 15 x 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로 소형 센서나 로봇 부품에도 적합하다. 또한, netRAPID 90은 저전력 소모의 에너지 효율형 모듈로 현재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PROFIBUS 및 DeviceNet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드 장치가 PROFINET이나 EtherNet/IP를 OPC UA 서버와 결합하여